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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발전기금 장학금 수여식 열려... 재학생 10명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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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887 작성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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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동문, 명예교수, 현직 교수, 산학협 등 우리 대학 유아교육과의 발전을 염원하는          학생 10명에게 전달됐다. 

 

 

‘유아교육과 발전기금 장학금 수여식’이 8일 303관(법학관) 207호(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지영 사범대학장, 어성연 유아교육학과장, 남기원 유아교육학과 교수를 비롯해 유아교육과 동문회 이석순 회장과 이시영 총무, 양서원 박세원 대표와 정민사 정영훈 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유아교육과 발전기금 장학금’에는 유아교육과 총동문회 장학금, 최선완 동문 장학금, 지성애 명예교수 장학금, 유아교육과 교수진 장학금이 포함돼 있다. 유아교육과와 산학협력을 맺은 도서출판 정민사와 도서출판 양서원의 장학금도 더해졌다. 

 

행사 참여자들은 예비 유치원 교사가 될 학생 10명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학년에 재학 중인 조하늘·김지수·김승비 학생과 2학년 윤나연·고류원·권수민·조인영, 3학년 박진서·황예슬·김선경 학생이 이날 장학금을 받았다. 

 

‘지성애교수 장학금’을 받은 2학년 조인영 학생은 “동문 선배님들께서 항상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신경써 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후배들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선배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자랑스러운 유아교육인이 되겠다”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어성연 학과장은 장학금을 지원해준 동문회와 최선완 동문, 지성애 명예교수, 학과 교수진과 정민사·양서원에 각별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축하 인사를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지영 사범대학장은 “학과 교수님들과 동문들이 지원금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유아교육과가 유일하다. 그래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라며, “장학생들이 학과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유아교육과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