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첨단 강의실 ‘다빈치 에듀 스튜디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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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11 작성일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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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학생들의 온라인·화상 강의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첨단 강의실이 마련됐다.
203관(서라벌홀) 439호에 설치된 ‘다빈치 에듀 스튜디오’ 개소식이 26일 개최됐다.
다빈치 에듀 스튜디오는 예비교사인 사범대 학생들의 녹화 강의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 능력과 장비를 활용한 교수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첨단 시설이다.
사범대 학생들은 다빈치 에듀 스튜디오에 설치된 Pan-Tilt-Zoom Camera와 86인치 UHD 전자 칠판, 모션 데스크, 와콤 모니터, Audio Mixer 등의 장비를 활용해 온라인 수업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임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중등 교육을 책임질 우수 교사들로 거듭난다.
행사는 ▲개회 선언 ▲경과보고(시설 소개) ▲학장 식사 ▲총장 축사 ▲시연 ▲현판식 ▲기념 촬영 ▲폐회 ▲다과 및 차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과 백준기 교학부총장, 김이경 대학원장, 고중혁 산학협력단장, 김지영 사범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홍아정 교육학과 학과장, 김민진 유아교육과 학과장, 김태영 영어교육과 학과장, 김정현 체육교육과 학과장, 김혜영 영어교육과 교수, 조형숙 유아교육과 교수, 이진화 영어교육과 교수, 정인경 체육교육과 교수 등 사범대학 교수진과 김성준 사범대학 학생회장(체육교육 3학년)과 한현진 사범대학 부학생회장(유아교육 3학년) 등 사범대학 학생 대표자들도 자리에 함께 했다. 한현진 부학생회장은 이날 시연을 맡아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지영 사범대학장은 “코로나 시국을 지나며 온라인 강의와 화상 강의가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 시대에 맞춰 사범대학 학생들에게 온라인 강의와 화상 강의를 교육하고자 다빈치 에듀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잘 운영하겠다.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박상규 총장은 “이러한 첨단 강의실이 생긴 것이 굉장히 자랑스럽다. 준비해 주신 여러 교수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예비교사인 사범대학 학생들이 다빈치 에듀 스튜디오를 잘 활용해 사회에 나가서도 자랑스러운 사범대학 졸업생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문을 연 다빈체 에듀 스튜디오는 5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사범대 학생회의 시범 운영을 거쳐 모든 사범대 학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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